날이 추워지면 여기저기 포장마차마다
뽀얀김 가득 올라오도록 홍합탕을 끓이는 모습이 흔합니다.
바람이 차가와질수록 홍합이 맛있게 여무는 철이 된 것이지요.
오늘은 홍합과 새우를 넣고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즐기는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를 소개합니다.
새우머리와 홍합에서 나오는 맛있는 육수덕에 파스타가 더욱 감칠맛이 돌아요.
토마토를 손질할 때 컷코의 트리머보다 좋은 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.
껍질을 벗기기 위해 십자칼집을 얇게 낼 때에도
껍질을 벗겨 미끄러지기 쉬운 토마토를 잘라낼 때에도 트리머는 매우 유용하지요.
다듬이 칼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칼이라는 생각을 새삼하게 만드는 재료가 바로 토마토입니다.
여러분도 토마토요리를 할 때 트리머 잊지마세요.
오늘 요리, 연말 지인들과 나눌 수 있는 메뉴이길 바래봅니다.

< 요리, 글, 사진 - 더디쉬 www.thedish.co.kr >